공부하고 기록하는, 경제학과 출신 개발자의 노트

2019/05 2

파이토치 첫걸음

현재까지 나온 Pytorch 서적 중 가장 많은 예제를 담고 있다. 예제를 이해하기 위한 ‘코드 설명’은 있으나 ‘사전지식’ 설명은 거의 없음. Pythonic한 설계가 가능하다는 Pytorch의 장점을 충실히 따랐으나, 객체지향 - 모듈화에 익숙하지 않거나 / 예제를 위한 사전지식 이해가 없으면 코드를 따라 쳐보는 수준을 넘어 코드를 ‘이해’하기에는 쉽지 않다. “제이펍 출판사에서 진행한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제공받은 뒤 작성한 글입니다.” Pytorch는 tensorflow, keras와 같은 딥러닝 라이브러리다. 구글 주도로 만들어진 tensorflow와 tensorflow의 high-level API인 Keras와 달리 Pytorch는 페이스북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빠른 속도로 tenso..

세줄요약 독서 2019.05.23

대한민국 주식 경제학

주식을 테마로 한 경제서적, 사회서적 -> 한국사회 분석과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기업을 가볍게 분석하고 주식을 진단하는 “실용서”. 주식에 문외한인 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업종별 특징 및 대표기업의 현 상황’도 무겁지 않게 풀어서 설명한다. ‘사회 변화와 경제지표 등 내외부 변수를 바탕으로 투자 의사결정을 어떤 식으로 내릴 수 있는가’의 사례로 보기엔 손색없는 책 190509 내 멋대로 책을 해석하고 평가하는 세줄요약 독서 포스팅을 2년 가까이 하고 있지만, 투자서적은 손대기가 어려웠다. 투자 분야만큼은 책의 옳고 그름, 좋고 나쁨을 평가할 최소한의 지식과 기준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주식 경제학’이라는 이름의 이 책은 ‘주식’이라는 테마를 잡고 있지만, 투자보다는 경제지표 해석과 사회변화 흐름..

세줄요약 독서 201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