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6 책을 읽을 독자와 책이라는 매체의 특징을 고려하지 않고 책을 쓰면 책이 어떻게 되는지의 아주 적절한 예시글쓰기 자체를 배우려면 ‘신동인 기자의 글쓰기 3GO'를 추천. 읽어본 책으로는 차라리 그게 더 알참책에 대한 내용보다는 책을 비판하기 위해 논리력을 다듬게 되는 아주 희한한 책 강연이나 설명회를 듣고 난 다음 강연자에게 미처 하지 못한 질문을 이메일로 보내야 할 때가 있었다. 그때 ‘비즈니스 글쓰기’의 필요성을 처음 느꼈다. 친구에게 보내듯 격의 없이 메일을 보내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메일을 보내야 나쁜 인상을 주지 않을지 고민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보통 해외 바이어에게 메일을 보낼 때의 예절이 많이 나오다보니 제대로 된 예시를 접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