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관점에서는 소유보다 경험을, 미래보다는 현재의 행복을, 객관적인 가성비보다는 취향저격으로 흘러갈 것. 사회적으로는 비용과 효율을 따지는 관계의 보편화, 내 시간을 보장받는 '워라밸' 추구의 확산을 예측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2018년에는 보편화될 것이다. 생각해볼 점: 트렌드코리아 선정 2018년 핵심 키워드 소확행 - 작지만 확실한 행복 vs 비트코인 투기와 한탕주의. 무엇이 2018년을 지배할까? 171225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를 보면, 내용을 그럴싸하게 포장하고 묶어내는 데엔 참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2018년의 키워드가 'Wag the Dogs'라고 정의하는데, ‘꼬리가 몸체를 흔든다’는 문장의 의미만으로는 부족했나 보다. 각 알파벳..